10화 2025-12-09 41분

결말

계획이 번번이 가로막히자 침울해하는 육량 앞에 강유아가 나타나고, 육군행은 강설영의 이혼을 위해 기꺼이 매를 자처한다. 육군행은 육량의 계략에 당해 중독되고, 강설영은 해독약을 위해 영왕을 찾아간다. 그리고 영왕을 돕는 강유아와 마주하는데...

9화 2025-12-08 41분

첫 번째 생

영왕의 손에 함께 목숨을 잃은 강설영과 육군행은 첫 번째 생으로 또다시 환생하고, 완전히 달라진 강설영은 육량을 매질하고 합의 이혼을 요구한다. 육군행에게 버림받은 냉월은 육량과 손잡지만, 미리 예견한 강설영과 육군행은 적시에 알아차리고 반격한다. 한편 영왕은 육량에게 강설영을 원하고, 육량은 강설영을 영왕에게 바치기로 하는데...

8화 2025-12-04 41분

금수

벼슬길이 막힌 육량은 강유아에게 약을 먹인 뒤 영왕에게 바치고, 배신감을 느낀 강유아는 스스로 영왕에게 자신을 바친다. 강설영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된 영왕은 강설영의 계략에 속아 왕비에게 호되게 혼이 나고, 결국 강설영을 납치하고 마는데...

7화 2025-12-03 41분

역공

강설영에게 빚을 진 강유아는 훔친 강설영의 도장으로 고리대금을 놓고, 전생처럼 강설영이 예금증서를 훔치러 올 것을 대비한다. 한편 강설영은 전생의 경험으로 역병에 대처할 약재를 사들이고, 육군행은 황제의 명을 받고 역병을 다스리러 신양관에 간다. 영왕의 지시를 받은 육량은 기회를 틈타 육군행을 공격하고, 육군행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데...

6화 2025-12-02 41분

약속

강설영과 육군행이 놓은 덫에 걸린 냉월은 강설영을 죽이려다 화살을 맞고 목숨을 잃는다. 육군행은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어린 소녀가 강설영임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강유아는 도사의 말만 믿고 향시 마지막 날 육량을 위한 연회를 여는데...

5화 2025-12-01 42분

누명

진짜로 회임한 강유아는 자신을 해칠 뻔한 냉월을 탓하고, 냉월의 본모습을 안 육군행은 냉월을 내쫓는다. 강설영과 육군행이 화등제를 구경하며 즐기는 사이 강설영으로 변장한 냉월이 경무방 악사를 종용해 죽게 만든다. 살인 누명을 쓴 강설영은 관아에 잡혀가고 육군행은 증거를 찾아다니는데...

4화 2025-11-27 41분

질투

육군행을 숨겨주기 위해 일부러 입맞춤하는 강설영을 본 냉월은 질투심이 불타오르고, 일부러 집에 불을 지르는 계획으로 군왕부에 들어간다. 냉월은 육군행을 가지기 위해 최음제를 쓰지만 육군행은 정신력으로 벗어나 강설영을 찾는다. 한편 경무방에 포졸이 들이닥치자 강설영은 기지를 발휘해 포졸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데...

3화 2025-11-26 42분

가사권

강우아의 속셈을 미리 눈치채고 준비한 덕분에 강설영은 장공주에게 줄 선물을 지켜내 상을 받고, 강우아가 첨이낭을 죽이는 현장을 목격한 하인 취죽은 범인으로 강설영을 지목한다. 육군행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힌 강설영은 가사권을 돌려받자마자 강우아를 매질하며 가법으로 처리한다. 사사건건 강설영에게 당하기만 하는 강우아는 강설영도 부활했다고 의심하는데...

2화 2025-11-25 41분

반격

과거 육가군 전멸 사태를 몰래 조사하던 육군행은 은밀하게 소식을 주고받을 경무방을 열어 냉월에게 운영을 맡긴다. 한편 친정에서 남편 육량의 외도 행각을 직접 목격한 강우아는 성격대로 굴다가 육량의 폭력성을 알게된다. 한편 강우아와 손잡은 첨이낭은 십일에게 약을 먹인 뒤 강설영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하다가 되려 강우아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마는데...

1화 2025-11-24 40분

환생

고명부인이 된 언니 강설영과 이혼당하고 내쫓긴 이복동생 강우아. 강우아의 질투심으로 두 사람은 목숨을 잃지만 혼인하던 날에 부활한다. 강설영도 함께 부활한 걸 까맣게 모르는 강우아는 혼처를 바꾸자고 떼를 쓰고, 진작 알아차린 강설영은 기꺼이 세자와 혼인한다. 전생에서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 독하게 마음먹은 강설영은 세자비가 되자마자 강우아의 따귀부터 후려치는데...

예고 2025-11-12 0분

[전체 예고편]

[월 ~ 목 오전 10시 1회 오픈] 운명에 수긍하며 늘 손해를 감수하는 성격의 강설영은 군왕부 서자와 혼인해 그를 잘 내조한 덕분에 고명부인이 된다. 이를 질투한 이복동생 강우아로 인해 목숨을 잃지만 혼인하던 그날에 다시 눈을 뜬다. 혼처를 바꾸자며 난동을 피우는 강우아를 본 강설영은 강우아도 함께 부활했음을 알아차리고, 군왕부에 들어서는 두 여인은 각기 다른 새로운 운명을 쓰고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