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표 (하) 39화
특별 조사단은 창성 그룹의 비밀 대부업체를 급습하고, 황야오는 그곳에서 창성 그룹의 진짜 회계 장부를 손에 넣는다. 황야오는 가오치창을 카페로 불러내는 동시에 안신에게도 같은 장소로 오라고 연락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궈산펑이 황야오를 찾아내 위협한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안신은 재빠르게 궈산펑을 제압하고 황야오를 구출한다. 황야오는 창성 그룹의 진짜 회계 장부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꺼내 가오치창의 범죄를 폭로한다. 왕 비서는 자오리둥에게 창성 그룹과 관련된 모든 계좌가 동결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두 사람은 특별 조사단에 끌려가 조사를 받는다. 특별 조사단은 탄쓰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수색한다. 궈산펑은 루한과 왕리를 죽이라는 지시를 장톈에게 받았다고 자백하고, 시멘트로 가득 채워진 드럼통이 발견된다. 허리밍은 여러 차례 추궁을 받지만, 자오리둥과의 관계는 끝까지 함구한다. 하지만 쉬중은 황추이추이의 녹음 파일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를 내밀고, 허리밍은 결국 자수한다. 가오치창, 탕샤오후, 가오샤오천, 자오리둥 등은 법정에 서서 그들의 악행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 안신과 쉬중은 함께 묘지를 찾아 세상을 떠난 동료들을 추모하며, 징하이에 정의가 다시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감독: 서기주
출연: 장역, 장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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